여청단 앱 미투더넥스트, "성매매 알선 사이트와 연관" (그것이 알고싶다)
2019. 02.10(일) 00:22
여청단 미투더넥스트 그것이 알고싶다
여청단 미투더넥스트 그것이 알고싶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여청단의 앱 미투더넥스트가 성매매 알선 사이트와 연관된 정황이 포착됐다.

9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탈을 쓰고 각종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단체,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여청단)과 밤의 황제라 불리는 그들의 단장, 신 씨에 대한 의혹을 취재했다.

미투더넥스트에 대해 여청단 관계자는 "여성분들이 들어와서 좀 편안하게 본인들 이야기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보자라고 해서 만들어진 사이트고, 앱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또 상담센터가 따로 있다. 거기에 고민을 남겨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투더넥스트 사업자 대표는 "상담을 해오시면 저희가 들어보고, 기관 같은 뭐 정부기관 많지 않느냐. 여성가족부 이런 데도 연결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민영 서울시립 다시함께 상담센테 소장은 "전문 개발자인 경우는 본인이 개발한 앱의 내용이 좀 많아야 하는데, 이 사람 같은 경우는 세 개의 앱만 지금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세 개의 연관성이 저희가 주목하고 있는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하고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이 사람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카르텔 안에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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