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논란에 공식 입장표명 "관련자 징계조치" [전문]
2019. 01.30(수) 07:30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빅뱅 승리가 운영 중인 클럽 버닝썬 측이 폭행 논란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클럽 버닝썬 측은 29일 공식 SNS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버닝썬 폭행사건의 입장표명이다"며 입장문을 게재했다.

버닝썬 측은 "당해 사건은 클럽 직원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 고객의 민원을 전달받아 대응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저희 클럽 직원이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클럽 운영진을 대표해 진심 어린 사죄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사건과 관련된 상세한 경위가 기록된 CCTV 영상 전부를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보도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하여 진실이 철저히 규명될 수 있도록 수사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협조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MBC 뉴스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뀐 클럽 폭행 사건"이라며 지난해 11월 24일 승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을 조명했다. 특히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연행 과정에서 경찰한테도 맞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다음은 폭행 논란 관련 버닝썬 입장문 전문

현재 2019년 1월 28일 저녁 8시 MBC뉴스에 보도된 강남 클럽 폭행사건 관련하여 여러 의혹과 논란이 유발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당해 사건은 클럽 직원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고객의 민원을 전달받아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클럽 직원이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클럽 운영진을 대표하여 진심어린 사죄와 유감을 표명합니다.

저희 클럽은 사건과 관련된 상세한 경위가 기록된 CCTV 영상 전부를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보도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하여 진실이 철저히 규명될 수 있도록 수사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협조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당해 폭행사건과 관련된 클럽의 관련자에 대하여는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징계 및 퇴사조치를 진행하였고, 클럽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안전, 보안 관련 메뉴얼 개선 등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에 있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회사 버닝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이성현, 이문호 배상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버닝썬 SNS, 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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