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 이혼, 싱글맘X방송인 2막 응원 따르는 이유 |
| 2019. 01.29(화) 2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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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이혼 남편 노필터티비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고심 끝에 불법, 금융 사기를 저지른 남편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이로써 ‘싱글맘’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인생은 녹록치 않기에 이를 염려하고 힘을 보태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작지 않다. 김나영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통해 남편과의 이혼 소식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나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는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며 이혼을 암시했다. 이어 김나영은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 내가 어려운 일을 겪는 동안 내게 용기를 줬던 고마운 분들 덕분에 나는 작음 보금자리로 이사도 가게 됐다. 그 곳에서 두 아이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 나가려고 한다”라며 ‘싱글맘’으로 새 삶을 준비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를 접한 사람들의 염려와 응원의 목소리도 남다르다. 김나영은 남편과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려 약 3년 정도의 짧은 결혼생활을 지속했지만, 아들이 두 명이다.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엄마의 인생은 쉽지 않은 것은 통상적 진실이며, 이에 많은 주부들 역시 그의 처지에 공감하며 유튜브 댓글을 통해 따뜻한 응원을 보탰다. 김나영의 이번 사태를 향한 여론도 날선 부분보다는 동조나 연민에 가까운 분위기다. 예견됐던 결과였다는 것. 특히 연예인 일을 하는 그가 남편의 직업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몰랐을 것이라는 추정이 지배적이며, 김나영으로서도 뜻하지 않은 시련을 겪어 누구보다 마음이 힘들 것이라는 여성들의 연대성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나영의 경우 십 수 년 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자행해왔다. 특히 MBC '놀러와' 시절, 유재석에게 힘을 보태는 패널이었던 그의 예능 감각과 맹활약을 잊을 수 있을까. 현재까지 각종 케이블TV 등 메이크업, 패션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공력을 발산하는 그는 천생 방송인임이 분명하다. 이에 사생활과 별개로 그의 개인적 커리어는 김나영의 자생력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김나영은 지난 연말 남편의 사기 행태를 갑작스레 접하고, 상황을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개인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지난 해 11월 김나영 남편 A씨 등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 개장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만들어, 리딩전문가를 섭외해 1000여 명의 회원을 모집해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았다. 김나영은 이혼 이후 싱글맘으로 두 아들과 가정생활을 꾸려가는 한편, 방송 활동과 유튜브 등을 병행하며 연예인으로서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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