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 고현정 계략에 재판 트라우마 도졌다 [종합]
2019. 01.14(월) 23:00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박신양 고현정 이민지 변희봉 최승경 조달환 이미도 윤주만 주진모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박신양 고현정 이민지 변희봉 최승경 조달환 이미도 윤주만 주진모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박신양이 고현정을 잡기 위해 드디어 ‘현역’으로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현정의 비열하고 교활한 강수도 만만치 않았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연출 한상우)(이하 ‘조들호2’) 5, 6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이자경(고현정), 윤소미(이민지), 국현일(변희봉) 강만수(최승경), 안동출(조달환), 오정자(이미도), 최형탁(윤주만), 국종섭(권혁), 국종희(장하란), 곡종복(정준원), 신미숙(서이숙) 등을 둘러싼 형사·법정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들호는 과거 법조계 후배였던 자경이 국일그룹의 실세로 활동하며, 윤정건(주진모)을 죽였다는 확신을 가졌다. 들호는 자경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국일그룹의 로열패밀리 근처에 스파이를 심고 도청을 시작했다.

삼남매는 그저 자경을 견제하며 재산을 차지하는데 혈안이 돼 있었다. 막내는 마약까지 하며 사사건건 사고를 치는 상황이었다.

들호는 만수와 머리를 맞대고 자경이 국일그룹 삼남매 중 막내의 마약 건을 덮어주기 위해 비리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이에 들호는 국일그룹 관련 횡령 배임죄를 뒤집어쓴 아가씨에게도 접선했다. 그는 변호사로서 억울한 사람의 사연을 풀어주는 동시에, 국일그룹의 실세 이자경이 저지른 죄에 한 발자국씩 다가갈 심산이었다.

들호는 죄를 뒤집어쓴 아가씨에게 “어머니가 많이 다치셨다. 어머니는 지은 씨가 누명을 썼다고 생각하신다”라며 자신과 손을 잡고 국일그룹의 뒤통수를 치자고 설득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점이 드러났다. 아가씨는 마약을 하는 국일그룹 막내 국정복과 심상치 않은 사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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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호는 직접 마약을 다루는 어둠의 세력들과 접선하기 시작했다. 몸으로 뛰며 증거를 잡는 들호의 추진력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들호는 이 같은 상황극을 통해 직접 마약범을 소탕했다.

방송 후반부 들호는 아가씨의 변호인으로서 법정에 섰다. 이곳엔 자경도 자리했다. 자경은 들호의 재판을 방해하고자, 과거 피해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성폭행범을 일부러 이곳에 데리고 온 것이었다. 결국 들호는 법정에서 또 한 번 과거 자신 탓에 목숨을 던진 피해자의 영혼에게 목이 졸리는 듯한 착시에 시달렸다. 결국 들호는 변호를 하지 못하고 쓰러져버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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