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징병제 언급’ 이현이, 이화여대 출신 ‘엄친녀’ 모델
2019. 01.09(수) 20:42
이현이 이화여대 여성징병제 군 입대 페미니스트 페미니즘
이현이 이화여대 여성징병제 군 입대 페미니스트 페미니즘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페미니즘 열풍이 근 몇 년 사이 한국사회를 강타한 가운데, 여성과 남성 간 사회적 차별대우를 지적하는 셀러브리티들도 적지 않다. ‘여성 징병제’를 반대하는 모델 이현이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이현이는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계에 데뷔한 국내 톱급 모델이다.

이현이는 신장 177cm 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등 비주얼적으로 남다른 매력을 과시하며 모델계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2011년 제6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패션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금껏 명품브랜드 S사, G사, F사, E사 등 모델로 각 브랜드 가치에 일조한 바 있다.

모델뿐 아니라 방송일에도 매진했다. 다양한 패션 관련 케이블 프로그램을 비롯해 런칭 행사 등에 얼굴을 비춘 것은 기본이다.

특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현이의 경우, 모델계에서 학벌에 관한 ‘엄친녀’로 손꼽히는 상황. 실제로 그는 과거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해 사회 현안에 관한 다양한 지식, 소신을 과시하며 ‘생각하는 셀러브리티’ 이미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당시 이현이는 여성 징병제에 관해 반대 뜻을 표하며, 남자가 이를 주장하는 것은 결국 ‘나도 갔으니 너도 가’라는 심리 탓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같은 여성과 남성의 국방의무 여부 사안은 오늘(9일) 또 한 번 클로즈업됐다. 이현이는 한 남성 누리꾼의 당시 사안 지적에 대해 설전을 벌이며 “여성이 사회로 나와서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국방의 의무도 동등해질 수 있다. 지금 남성들만 군대에 있어서 국가 안보가 위험했냐. 난 군대를 안 가봐서 모른다”는 기본 입장을 드러내 화제를 낳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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