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 출산 후 근황 “내 딸에 목숨 바칠 수 있어” |
| 2019. 01.07(월) 2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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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늘 출산 득녀 남편 사업가 근황 천주교 신자 공항 가는 길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하늘이 출산 후 사람으로서 한결 성숙해진 근황을 전했다. 김하늘은 6일 발간된 가톨릭 서울 주보 ‘말씀의 이삭’ 코너에 2019년 새해를 맞아 천주교 신자로서 자신의 근황을 담은 글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김하늘은 세례명 세실리아를 지녔으며 오래도록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감사의 마음과 눈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라는 제목 아래,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심경을 진솔하고 담담한 언어의 문장으로 풀어냈다. 김하늘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한 생명을 잉태했을 때 저는 가장 먼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의 은총 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었다"고 운을 뗐다. 여느 여성들이 그렇듯 김하늘의 임신, 출산 과정도 쉽지 않았다. 김하늘은 “아기를 낳기 마지막 한 달은 저에겐 정말 끔찍한 공포의 시간이었다. 출산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해 매일 매 순간 묵주를 손에서 놓지 못했다”며 “시간이 흘러 다행히 순산했다. 아기를 키우며 하루가 어찌 가는지, 정신없이 아기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출산 전의 공포는 어느새 사라졌다”라며 엄마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김하늘은 “부모와 자식이란 생명의 끈이다. 우리의 부모님은 사랑으로 날 낳아주셨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키우시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고 계신다는 것을 말이다. 제가 이렇게 나이를 먹고 아기를 낳고 어른이 되어도, 훗날 제가 할머니가 되어도 우리 부모님은 제가 제 아기를 보는 지금의 마음이랑 같겠다는 것을…. 그래서 하느님도 우리를 이런 마음으로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이 마음 깊이 느껴져 저는 또 눈물을 흘린다”라며 엄마가 된 한 사람의 성장 과정을 전했다. 글 후반부, 김하늘은 “하루는 아기가 곤히 잠든 모습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내 목숨을 내 놓을 수 있겠구나’”라며 어머니의 위대함을 역설해 눈길을 모았다. 김하늘은 지난 2016년 3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그는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출연 이후로 육아와 가정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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