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리조트 리프트 고장, 승객 34명 공중 고립 '영하 1.8도, 1시간 만에 구조'
2019. 01.05(토) 14:49
덕유산리조트 리프트 고장
덕유산리조트 리프트 고장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덕유산리조트 리프트 고장 사고가 발생했다.

SBS 뉴스에 따르면, 5일 새벽 6시 57분쯤 전북 무주군 덕유산 리조트 스키장에서 초급자용 코스 리프트가 멈춰 승객 34명이 공중에 고립됐다.

사고 당시 덕유산의 기온은 영하 1.8도였고,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리프트를 수동으로 작동시켜 1시간 만에 추위에 떠는 승객을 모두 구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승객 일부가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심각한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승객과 리조트 측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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