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앤가펑클 원래이름, '톰앤제리'로 활동한 모습보니…최악이름에 뽑히기도
2019. 01.05(토) 12:51
사이먼앤가펑클 원래이름
사이먼앤가펑클 원래이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이먼앤가펑클 원래이름이 화제다.

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전설적인 미국 포크 듀오 사이먼앤가펑클 원래이름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고,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사이먼앤가펑클은 초등학교 친구인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이 팀을 결성, 전 세게 차트를 휩쓸며 총 10회의 그래미 수상을 했다.

멤버들은 결국 팝 전문가 배철수에게 전화 찬스를 했지만 전원이 꺼져있었고, 역시 팝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홍서범에게 찬스를 재도전했다.

홍서범은 자칭 '팝의 황제'라고 할 정도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사이먼앤가펑클 원래이름은 알지 못했다. 그리고 전화 말미 그는 "지금 생각났는데, 동물 이름 비슷한 게 있었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후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앙숙'이라는 힌트를 얻었고, 송은이는 "톰과 제리"를 추축해냈다. 멤버들도 동의한 가운데, 이는 정답이었다. 홍서범의 힌트가 결정적이었던 것.

사이먼앤가펑클은 밴드 결성 당시 폴 사이먼이 사랑하는 여인 슈 랜디스의 이름을 따 제리 랜디스라는 가명을 사용했고, 아트 가펑클 또한 톰 그래프로 활동명을 바꾸며 '톰앤제리'라는 듀오를 결성한 바.

두 사람이 대학에 입학하면서 활동이 뜸해졌다가 1964년 자신들의 본명인 사이먼앤가펑클로 이름을 바꿔 활동을 재개했다. '톰앤제리'는 미국 연예 잡지 롤링스톤이 뽑은 '유명해지기 전 최악의 이름 25'에 선정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사이먼앤가펑클 원래이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