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요 '그대 그리고 나' 소리새, 송년 빅콘서트 연다
2018. 12.17(월) 10:32
소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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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포크 듀오 소리새가 오는 22일 오후7시 30분 서울 종로 낭만극장에서 송년 빅콘서트를 연다.

'그대 그리고 나' '통나무집' '오월의편지' '꽃이피는 날에는' '계절의 길목에 서서'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으로' 등 시적인 가사와 멜로디, 멋진 화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소리새의 연말콘서트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남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올해 새롭게 합류한 원년 멤버 한영의 30년 만의 재결합이다.

소리새의 전신은 1981년 솔개트리오다. 데뷔앨범 '연극중에서, 아직도 못다한사랑'을 발표하여 당시 대중가요계에 커다란 화제를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으며 1985년 2집 '여인'까지 국내 중창단으로선 독보적인 인기와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1988년 소리새로 개명까지, 약 7년여 동안 멤버들의 개인사유로 이동이 많았고, 그런 그들의 모습에 팬들은 항상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 두 이름을 끝까지 지켜온 원년멤버 황영익은 오랫동안 선배와의 듀엣, 솔로 활동 등으로 20여 년을 보내오던 중 올해 초 소리 새 원년 멤버이자 친구인 한영과 30년 만에 재결합해 올해를 바쁘게 보냈다.

2019년 듀엣 소리새 30주년을 맞아 새 앨범과 공연을 기획 중에 있는 이들이 이번 송년 빅콘서트에 나서는데 그 이유는 요즘 사라져가는 7080문화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포크콘서트 '낙원동 연가'를 응원하는 목적도 있다.

이번 무대에서 소리새는 자신들의 히트곡 퍼레이드, 7080 히트곡, 캐롤 등 다양한 노래로 하모니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오픈 무대는 남성듀오 프랜즈, 4인조 혼성듀엣 시간여행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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