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시만빌리지' 조정치·정인, 슬로베니아 음악거장과 즉석 라이브 공연 [종합] |
| 2018. 12.15(토) 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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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치 정인 슬로베니아 블라도 크레슬린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잠시만 빌리지' 조정치, 정인 부부가 슬로베니아 음악거장과 우연히 만나 즉석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잠시만 빌리지'에서는 딸 조은을 위해 류블랴나의 한 키즈카페를 찾아간 조정치, 정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키즈카페에는 22장의 앨범을 낸 슬로베니아 팝의 대부 블라도 크레슬린이 찾아와 조정치, 정인 부부에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해당 키즈카페 센터장의 남편이 블라도 크레슬린이었던 것. 정인은 "아기랑 놀려고 간건데, 갑자기 슬로베니아의 거장을 만나서 너무 웃기다"고 말했다.
이후 블라도 크레슬린은 조정치, 정인 부부에게 기타를 건네며 음악을 듣고 싶다고 했다. 이에 정인은 조정치의 기타 연주에 맞춰 '고마워'와 '오르막길'을 열창했다. 두 사람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두 곡을 완벽히 소화해 현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얻었다. 처음으로 키즈카페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정인은 "박수 쳐준 아기들한테 너무 고마웠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블라도 크레슬린 역시 즉석에서 '어느 날, 아침 해가 뜨면'이라는 곡으로 화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장다운 묵직한 울림이 현장을 꽉 채웠다.
그리고 블라도 크레슬린는 조정치, 정인 부부에게 며칠 뒤 열리는 자신의 공연에 초대가수로 섭외하고 싶다며 깜짝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인은 "진짜 영광이다. 노래가 너무 좋더라. 슬로베니아의 거장 뮤지션과 이런 기회가 또 어떻게 있겠느냐. 그것도 우연히, 뜻하지 않게. 큰 무대에 초대를 받아서 너무 좋다"고 감격했다. 과연 슬로베니아 음악거장과 조정치, 정인의 합동공연이 성사될 수 있을지에도 기대가 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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