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서인영, 서문탁·정가은도 증언한 ‘여린 언니’ [종합] |
| 2018. 12.04(화) 20:53 |
| ||||
![]() |
| 비디오스타 서인영 서문탁 이선정 정가은 티아라 지연 박소현 김숙 박나래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랜 방송 경력은 헛되지 않았다.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굴욕 과거사를 웃음으로, 때론 뭉클한 자기 고백을 통해 유연하게 승화시켰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스페셜 MC 티아라 지연 진행 아래 이선정, 정가은, 서문탁, 서인영이 출연해 ‘원 모어 타임 특집 산전수전 비스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작부터 MC들은 산전수전을 겪은 네 명의 역사(?)를 브리핑했다. MC들은 서인영이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욕설 동영상 논란에 휩싸였던 당시를 언급해, 서인영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서인영은 “원래 긴장 안 하는데, 오늘은 긴장 많이 된다”라며 부담감을 전했다. 이선정 역시 “오프닝 멘트 할 때 너무 놀랐다. 너무 세서”라며 혀를 내둘렀다. MC들은 “여기 대본에 반 이상이 서인영 씨다”라며 서인영에게 겁을 줬다. 서인영은 “살려달라”며 애걸복걸했다. 이선정 역시 과거 시트콤 출연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는 상황이 언급됐다. 정가은의 경우 2년 전 ‘맘 특집’에 출연했지만 ‘돌싱’이 됐으며, 서문탁 역시 히트곡 없이 다양한 운동을 해온 근황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씁쓸한 실소를 자아냈다.
김숙은 서인영을 공격(?)하는 듯 “선서해라. 욕하지 않는다. 욱하지 않는다”라고 선언을 당부했다. 서인영은 지연에게 “나 얘기 좀 해줘”라며 자신의 성격이 세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지연이랑 예능에서 같이 잠도 자고 친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지연은 “첫 인상은 인영 언니 무서웠다. 그런데 알고 보면 속이 여리고 의리 있고 잘 챙겨주고, 동생들에게 잘 해주는 언니”라며 서인영의 실제 성격을 언급하기도 했다. 서인영은 “제가 쟤한테 시킨 거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서문탁 역시 “인영 씨가 자기가 상처를 많이 받는 사람이라서, 센 척 하는 것 같다”라며 방어막으로서 센 성격을 고수해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알고 보면 여린 사람이 아닐까 싶다”라며 인생 선배의 성숙한 태도를 드러냈다. 정가은은 서인영의 첫 인상에 대해 "솔직히 세다"라며 "인영 씨가 저한테 어떻게 한 건 없다. 어쨌든 방송으로 인영이를 먼저 봤고, 인영이가 저보다 먼저 데뷔해서 저 혼자 무서워하긴 했었다"라며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정가은은 "그런데 인영이가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 때 (전 남편과) 헤어졌을 때인데 따뜻한 말을 많이 해줬다. 언니, 할 수 있다고 해주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