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사기’ 마이크로닷 큰아버지 “나도 연대보증 피해자” (섹션TV) [종합]
2018. 11.26(월) 21:32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유승준 컴백 앨범 이서원 군 입대 청룡영화제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유승준 컴백 앨범 이서원 군 입대 청룡영화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의 큰아버지가 이들 가족의 야반도주 당시를 증언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이상민, 설인아, 경리 진행과 패널 박슬기 등 출연 아래 2018 청룡영화제 현장, 여배우 성추행과 ‘칼부림’ 논란 배우 이서원의 돌발 입대, 배우 유승준의 11년 만의 컴백,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 등이 다뤄졌다,

앞서 마이크로닷 부모가 1990년대 제천시에서 살던 당시, 동료 이웃에게 20억 원 사기를 치고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관해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은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사기를 당한 마이크로닷 큰아버지를 찾았다.

큰아버지는 “그때 젖소를 키웠는데 저녁에 젖 짤 때 바쁘니까 우리 집에 마이크로닷을 자주 맡겼다. 마지막 여기 떠나던 날, 이 방에서 자다가 새벽 가까이 됐는데 데리고 간다고 끌어안고 나가더라”라며 “그러더니 밤에 도망간 것”이라며 자신 역시 보증을 선 피해자임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사기 피해자가 한 두 명만은 아니었다. 당시 제천의 아파트 한 채 값 2500만 원을 현금으로 빌려준 이웃주민, 1억 8천 만 원 가량의 사료를 외상으로 준 지인, 연대 보증으로 빚쟁이가 된 친척과 친구들이 그들이었다.

이러한 피해액을 합산한 결과, 총 피해액은 무려 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마이크로닷의 부모의 신변 확보를 위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마이크로닷 | 부모 사기 논란 | 섹션TV 연예통신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