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운찹쌀떡, 서온떡방 '바삭-쫀득'…전문가 "대단한 기술" (생활의달인)
2018. 11.26(월) 21:20
부산구운찹쌀떡 서온떡방 생활의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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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생활의달인' 서온떡방의 부산구운찹쌀떡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부산 구운 찹쌀떡 달인이 전파를 탔다.

부산의 한 시장에는 일본에까지 입소문 난 62년 전통의 떡집 서온떡방이 있다.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떡은 바로 구운 찹쌀떡.

이곳 역시 맛집답게 문전성시를 이뤘는데, 겉은 바삭, 속은 쫀득쫀득해 손님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 실제로 한 손님은 "남들이 생각하는 인절미 찹쌀떡인데, 그런 거와 다르게 안에는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다"고 밝혔다.

맛을 본 일식 사대문파는 "보통 찹쌀떡을 만들 때 1차 호화(부피가 늘어나는 현상)가 일어난다. 그런데 팬에 다시 굽게 되면 2차 호화가 되면서 과호화가 이뤄지게 된다. 그래서 팬에 쫙 퍼져 버린다. 이 집 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다. 이건 대단한 기술이다"고 극찬했다.

3년에 걸쳐 물기를 쏙 뺀 천일염을 우엉과 엿기름을 우려낸 물에 녹이고 다시 소금으로 만들어 노르스름한 빛깔의 우엉 단소금을 만들었다. 이어 찹쌀과 멥쌀에 우엉 단소금으로 밑간을 더하면 달인만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반죽이 완성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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