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피해자 “재산 자랑, 용서 안돼” (연예가중계) [종합] |
| 2018. 11.23(금) 2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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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도시어부 편집 피자 CF 연예가중계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피해자가 분노를 표출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시사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이 전파를 탔다. 최근 마이크로닷 부모가 과거 제천에서 20억 원가량의 사기를 치고 해외 호주로 야반도주했다는 피해자들의 글이 게재됐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처음엔 이를 부인하다가, 결국 해당 사실을 인정한 상황이다. 제작진은 직접 이들 가족이 과거에 살았던 충청도 제천을 찾았다. 마을 주민은 “예전에 목장을 했다는 것과 야반도주했다고 들었다. 마이크로닷이 아빠하고 얼굴이 똑같이 생겼는데 tv에 나왔고, 사람들이 ‘도망간 아들(마이크로닷)과 똑같이 생겼다’ 그렇게 해서 터진 거다”라고 증언했다.
실제 피해자라는 여성 역시 ‘연예가중계’ 측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1998년 그때 제가 빌려준 돈, 곗돈하고 해서 4천 만 원 정도 빌려줬다. 믿어지지 않고 실감이 안 나서 며칠 기다렸다. 너무 괘씸했다. ‘도시어부’ 뉴질랜드 편에 부모가 나올 때 너무 분했다. 마이크로닷이 집 자랑, 돈 자랑 많이 했잖냐. 이건 정말 아니다”라고 말했다. 여성은 “몰랐다고 하는 부분 다 받아들일 수 없다. 그들이 sns에 사진도 올리고 삭제 당하고 차단해놓고 그렇더라”라고 증언했다. 피해자는 “어떤 자세로 어떤 말을 해도 그 20년 전 일은 용서를 못할 거다”라는 분노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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