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X최정원 '하나식당', 오픈 기념 영상
2018. 11.22(목) 13:31
하나식당 나혜미  최정원
하나식당 나혜미 최정원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하나식당'이 개봉일을 맞았다.

'하나식당'(감독 최낙희·제작 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픈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 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아르바이트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키나와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담아낸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다,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에서는 최낙희 감독을 비롯해 하나 역의 최정원과 세희 역의 나혜미가 진심 가득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먼저 최정원은 하나에 대해 "자기의 나약한 부분은 감추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배려심 깊고 따뜻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정원은 "힘들고 고단하고, 현실에 지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힐링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나혜미는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져 있는 상태에서 하나 언니를 만나 점점 밝아지며 자신감과 여유를 되찾는 캐릭터"라고 세희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나혜미는 "오키나와 곳곳에서 촬영하며 많은 힐링이 됐다. 보시는 분들도 그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낙희 감독은 "각박한 사회에서 쉬어가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따뜻한 분위기에서 완벽한 교감으로 만든 영화니 따뜻하게 봐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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