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뜨거운 흥행 열기, 350만 돌파 |
2018. 11.22(목) 0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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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박스오피스 1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차지했다. 이날 15만313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55만7247명이 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레미 맬렉)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는 2위를 유지했다. 7만5481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175만6034명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뉴욕을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영화다.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J.K. 롤링이 각본을 맡았다.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은 3위로, 이날 7만439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 457만1761명이 됐다. '완벽한 타인'은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감독 박준수)는 전날 대비 1계단 상승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7493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26만4095명이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를 가장 가까이에서 포착한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로, 19개 도시, 40회 공연, 55만 석을 가득 채운 투어의 열정적인 순간이 담겨 있다. 5위는 '출국'(감독 노규엽)으로, 6031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5만8799명이다. '출국'은 분단의 도시 베를린, 서로 다른 목표를 쫓는 이들 속 가족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바울'(감독 앤드류 하이엇)은 전날 대비 1계단 상승해 6위가 됐다. 일일 관객수 5395명, 누적 관객수 17만6999명이다. '바울'은 서기 67년을 배경으로,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았던 사도 바울의 마지막 여정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3968명의 관객을 모은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은 7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45만8196이다. '동네사람들'은 학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은 개봉 전 시사를 통해 2888명의 관객을 동원, 8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845명이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은 물론,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감독 츠키카와 쇼)는 전날 대비 1계단 상승해 9위가 됐다. 241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4만1582명이 됐다. 이 영화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교 최고의 인기인 '그'가 어느 날, 우연히 주운 '공병 문고'를 통해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청춘 드라마다. 10위 '해피 투게더'(감독 김정환)는 209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만991명이 됐다. '인생 연주'를 꿈꾸는 캔디 아빠 석진(박성웅)과 그의 유일한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하늘(최로운), 그리고 생계형 밤무대 색소포니스트 영걸(송새벽)이 그들만의 눈부신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려낸 영화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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