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 가수” 임수정, ‘가요무대’ 쥐락펴락한 미모와 운치
2018. 11.19(월) 22:13
가요무대 임수정 미사의 노래 안다성 김소유 임영엉 배아현 김란영 민수현 박혜신 이명주 박진광 최유나 김동아
가요무대 임수정 미사의 노래 안다성 김소유 임영엉 배아현 김란영 민수현 박혜신 이명주 박진광 최유나 김동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요무대’에 출연한 가수 임수정이 탁월한 미모와 깊이 있는 보컬로 ‘천생 음악인’ 면모를 과시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는 김동건 진행 아래 다양한 국내 톱 트로트 가수들의 운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임수정의 무대가 세 번째 라인업을 차지하며, 시청자들과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그는 여신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톤의 롱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선 채,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깔끔한 미모를 뽐냈다.

임수정이 이날 도전한 음악은 이인권의 ‘미사의 노래’였다. ‘미사의 노래’는 1952년 무렵 오리엔트 레코드에서 발매된 곡으로, 군예대 공연 도중 폭격으로 아내를 잃은 이인권이 직접 작사하고 노래했다.

감수성 면이나 멜로디 스펙트럼 면에서 쉽지 않은 고난이도의 곡이었다. 그럼에도 임수정은 자신만의 분위기 있는 창법과 탄탄한 성량으로 해당 곡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재해석하며, 그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곡 제반의 음을 절제 있게 조련하는 임수정의 내공이 빛을 발하며 리스너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가요무대’ 관객석은 그의 분위기 있는 보컬에 취해, 겨울 초입의 아련한 계절성을 만끽했다.

이밖에 안다성, 김소유, 임영웅, 배아현, 김란영, 민수현, 박혜신, 이명주, 박진광, 최유나, 김동아, 문연주, 반가희, 김광남, 김용임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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