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션TV’ 방탄소년단(BTS) 日 방송취소, 흠집내기 한 두 번일까 [종합] |
| 2018. 11.12(월) 2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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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TV 연예통신 방탄소년단 BTS 김우영 사망 정준영 파리 레스토랑 팀킴 이종석 자카르타 억류 오윤아 진짜 사나이 300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섹션TV’가 방탄소년단(BTS)(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정국 뷔)과 일본의 대립각 사태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MC 이상민, 설인아 진행과 박슬기, 경리, 김정현 등 출연 아래 이종석의 인도 자카르타 억류, 모델 故 김우영의 오토바이 사망사고, 가수 정준영의 파리 레스토랑 개업, 컬링 국가대표팀 팀킴의 지도부 폭압 폭로,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방송 출연 취소 사태가 다뤄졌다. 지난 8일 일본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 측은 방송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취소해왔다. 이에 대해 ‘엠스테’ 측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입었던 티셔츠 프린팅을 문제 삼았다. 지민이 입은 의상에는 일본 원자폭탄 투하 장면 등이 프린팅돼 있으며, 이는 국내 디자이너가 만든 광복절 기념 티셔츠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일부 우익 단체들은 이 같은 지민의 티셔츠 디자인에 극히 반발하고 나섰다. 방송계도 마찬가지다. 현재 ‘엠스테’는 물론, NHK '홍백가합전' 등 일본의 굵직한 연말 방송도 모두 취소됐다.
이 같은 일본의 방탄소년단 견제와 흠집 내기는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니었다. 과거 일본 측은 방탄소년단 빌보드 차트 진입은 조작된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펼쳤다. 심지어 미국 빌보드 수상 역시 차트 조작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일본에는 모방그룹 탄도소년단까지 등장했다. 이들은 ‘짝퉁 방탄소년단’으로 불리며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웃음을 사거나 불편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 세계 언론들도 한일관계로 번진 이번 방탄소년단 사태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영국 BBC를 비롯해 미국 CNN, 빌보드 등 다수의 매체가 이를 기사화한 것. 특히 BBC는 이번 사태에 관련해, 한국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확정 판결을 내린 결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즉 한일 간의 정치적 문제가 문화계 보복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부터 일본 돔 투어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위상을 입증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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