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과 거짓말’ 이일화, 김혜선 목 졸랐다 “죽어줘” [종합] |
| 2018. 11.12(월)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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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과 거짓말'의 이일화가 섬망증을 앓는 김혜선과 독대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80회에서는 신화경(오승아), 한우정(서해원), 윤재빈(이중문), 윤도빈(김경남), 신명준(전노민), 오연희(이일화), 한주원(김혜선), 오상필(서인석), 윤창수(박철민), 허용심(김희정) 등을 둘러썬 멜로 가족 복수극이 그려졌다. 이날 재빈은 자신이 미성가의 진짜 핏줄이라는 사실에 의구심을 가졌다. 화경은 재빈을 이용해 미성가를 가지려는 자신의 계획이 물거품이 될까봐, 재빈은 끝까지 속이려 애를 썼다. 화경은 불안해 하는 재빈에게 팔을 걸치며 춤을 추자고 태연하게 제안했다. 그는 “당신은 미성가 손자다”라며 재빈을 안심시켰다. 재빈은 “지금이라도 솔직히 말해달라. 지금이라도 말해준다면 화경 씨 용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경은 “이해? 용서? 그런 단어를 쓴다는 것 자체가 날 못 믿는다는 증거”라며 재빈의 따귀를 때렸다. 화경은 결국 유전자 검사지를 조작해 재빈을 안심시키는데 성공했다. 화경의 야망은 무한대였다. 화경은 이날 명준과 주원의 만남까지 연희에게 비밀리에 부치며, 명준에게 얻어낼 것을 얻어내기로 약속했다. 연희는 명준과 주원의 만남에 배신감을 느끼며 불안증세가 심각해졌다. 연희는 아버지 상필에게 “아버지, 내가 살인을 해도 내 편이 돼줄 거냐”고 물었다. 화경은 “진짜 죽어 마땅한 사람은 신명준인데, 그 사람보다 한주원을 더 죽이고 싶다. 내 손으로 직접 그 여자 목을 조르고 싶다”며 명준을 빼앗아간 주원에게 증오를 드러냈다. 결국 상필은 수족에게 신명준과 한주원 사이를 속속들이 조사해보라고 지시해 파란이 예고됐다. 연희는 이후 주원을 직접 만나 “섬망증이라는 거 편하다”라며 주원과 명준의 만남을 간접적으로 질타했다. 그는 “내가 당신이라면 이 호수에 뛰어들 것. 죽어라. 내 앞에서 죽는다면 우정이 우철이 내가 다 책임져줄 것”이라며 증오를 드러냈다. 급기야 연희는 주원의 목을 졸라 공포감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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