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X임송 매니저, 성공적 무대 데뷔 [종합] |
2018. 11.10(토) 2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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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임송 매니저가 무대 데뷔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송 매니저는 박성광을 돕기 위해 함께 KBS2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됐다. 무대에 오르기 전, 박성광은 긴장한 매니저를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교정해주며 긴장감을 풀어줬다. 이어진 박성광 팀의 리허설.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임송 매니저는 리허설 과정에서 귀여운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송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리허설 떄 떨려서 기억이 안 난다"며 "열심히 준비했을 개그맨 분들이나 출연을 하기로 한 박성광 오빠를 생각하면 모두에게 죄송했다"며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개그콘서트' 녹화가 시작됐다. 박성광은 매니저를 걱정하느라 자신이 NG를 내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임송 매니저는 능숙하게 무대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마치고 임송 매니저는 "오빠가 계속 토닥여 주셔서 잘할 수 있었다"며 박성광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MC들도 "무대 체질"이라며 임송 매니저의 생에 첫 무대를 축하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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