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 티셔츠 꼬투리”…방탄소년단 日 ‘엠스테’ 이어 연말방송 무산 |
| 2018. 11.10(토)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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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정국 뷔)의 일본 연말방송 출연이 모두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이하 현지시각) 일본 현지 매체는 방탄소년단 멤버가 원자폭탄 투하가 프린팅된 티셔츠를 착장해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출연이 보류되면서, 연말 음악 방송 출연도 모두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NHK 홍백가합전 출연, 후지TV ‘FNS가요제’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라 이 같은 출연 계획이 모두 무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9일 출연 예정이었던 ‘뮤직스테이션’ 출연이 돌연 취소되면서 대외적 논란의 중심이 됐다. ‘뮤직스테이션’ 측이 제시한 취소 이유는 지민이 과거 착용했던 의상 디자인이었다. 제작진은 “멤버가 착용하고 있던 티셔츠 디자인이 파문을 일으켰다. 그 옷을 착용한 의도를 물어보고 소속사와 협의를 진행해왔지만, 이번 출연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민은 앞서 원자 폭탄이 터지는 장면의 흑백 프린팅에 더불어 우리 역사, 해방, 코리아, 애국심 등 영문이 적힌 광복절 기념 디자인 의상을 착장했다. 일본의 일부 극우 매체들은 이를 감정적으로 비난했고 국내 여론 역시 분노한 상황이다. 최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뮤직스테이션’ 출연 취소를 알리는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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