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교활한 오승아, 김경남♥서해원 신뢰 깨뜨렸다 [종합]
2018. 11.07(수) 19:54
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서해원 이중문 김경남 전노민 이일화 김혜선 서인석 박철민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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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과 거짓말' 오승아가 전노민에게 여우처럼 대응했다. 더불어 김경남과 서해원 사이에 교활한 훼방을 놓는 것은 기본이었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77회에서는 신화경(오승아), 한우정(서해원), 윤재빈(이중문), 윤도빈(김경남), 신명준(전노민), 오연희(이일화), 한주원(김혜선), 오상필(서인석), 윤창수(박철민), 허용심(김희정) 등을 둘러썬 멜로 가족 복수극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희는 신명준의 계약건에 훼방을 놨다. 이에 계약건에 관련해 그룹 회장은 오연희 편에 서면서 신명준과의 계약을 취소했다. 그는 “신 사장 말이야. 계약보다도 안사람 마음을 단단히 잡았어야 했다”고 말했고 신명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재빈은 신화경 등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계약을 성사시키며 오상필에게 또 한 번 인정을 받았다. 신명준과 희비가 갈리는 상황이었다.

명준은 화경을 불러내, 화경이 자신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분노했다. 그는 “재빈을 내 자리에 올리고 싶어서 이러냐”라고 소리쳤고 화경은 “그건 제 탓이 아니다”라며 당돌하게 대응했다.

동시에 화경은 자신의 남편인 재빈의 여러 일을 뒤에서 묵묵히 내조하기 시작했다. 그는 오상필에게서 재빈이 그룹의 주인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자력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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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한우정은 자신과 엄마 한주원을 괴롭히는 오연희의 모진 계략에 지쳐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우정은 직접 오연희를 만나 아무리 밟아도 살아남을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우정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도빈을 만나 “우리 집 경매로 넘어간 거, 배후에 오연희 부회장님이 계셨다”라며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도빈은 우정에게 야자타임을 제안하며, 반말로 따스하게 우정을 위로했다. 도빈은 우정에게 노래까지 불러줬고, 시련 앞에 점점 관계가 굳건해지는 이러한 연인의 사랑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하지만 이날 도빈의 엄마(김희정)는 도빈 몰래, 맞선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물론 화경이 어느 정도 조종한 일이었고, 도빈은 이 같은 상황에 분노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급기야 화경은 우정이 도빈이 맞선을 보는 상황을 목격하도록 만들었다. 화경은 우정에게 도빈은 어울리는 짝이 아니라며, 그에게 치욕을 줬다. 화경은 자초지종을 전혀 모른 채, 다른 여자와 마주앉은 도빈의 모습을 보고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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