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입관식 엄수…엄앵란, 부축받으며 남편 마지막 가는길 배웅
2018. 11.05(월) 13:41
신성일 입관식
신성일 입관식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원로 배우 고(故) 신성일의 입관식이 엄수됐다.

5일 오전 10시 30분께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신성일의 입관식이 열렸다.

이날 입관식은 신성일의 아내 엄앵란을 비롯해 고인의 유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교식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엄앵란은 아들 석현 씨와 차녀 수화 씨의 부축을 받으며 남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 치료를 받아오던 신성일은 4일 오전 2시 반쯤, 향년 81세로 숨을 거뒀다.

신성일은 지난 1960년 고 신상옥 감독의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뒤,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등 숱한 히트작으로 독보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었다. 출연 작품 수만 500편이 넘는 등 기록적인 다작을 남겼다.

영결식은 6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이후 11시 발인을 거친 뒤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진행하고, 장지인 경북 영천의 선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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