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현영, 무대 향한 그리움+성대 수술 고백에 '눈물' [시선강탈]
2018. 10.28(일) 17:30
복면가왕 조현영
복면가왕 조현영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복면가왕'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왕밤빵에 대항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영사기 복면을 쓰고 1라운드 무대에 오른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은 축음기와 함께 '바보처럼'을 불렀다.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간 그는 무대 말미에 이르러 긴장이 풀린 듯 가창력을 뽐냈으나 아쉽게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어 거미의 '아니'로 솔로 무대를 펼친 조현영은 허스키한 보컬로 짙은 감성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의 애절함 가득한 노래에 모두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조현영은 노래가 끝나자 감정이 격앙돼 눈물을 쏟고 말았다.

감정을 가라 앉힌 조현영은 인사를 건넨 후 "레인보우 활동이 끝나고 처음으로 노래를 하는 무대였다. 그동안 가수의 길을 계속 걸어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실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고 말하며 다시 눈물을 흘렸다.

또한 조현영은 "성대 폴립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 때 이후로 발성 장애가 왔다. 지금도 약간 그렇다. 아까 긴장해서 음이 불안정하다고 하셨는데 긴장도 그렇고 발성 장애 때문이기도 하다.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게 되더라"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판정단은 그를 응원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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