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 차태현·배두나·위하준, 리얼한 삼각관계 ‘공감’ [TV온에어]
2018. 10.22(월) 22:59
최고의 이혼 배두나 차태현 손석구 이엘 남기애 문숙 위하준
최고의 이혼 배두나 차태현 손석구 이엘 남기애 문숙 위하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차태현이 배두나와 위하준 사이를 극도로 질투하기 시작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 9, 10회에서는 조석무(차태현), 강휘루(배두나)와 진유영(이엘), 이장현(손석구) 부부, 임시호(위하준), 고미숙(문숙), 조구호(최정우), 백미연(남기애) 등을 둘러싼 파란만장 부부와 가족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석무는 휘루와의 이혼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마음이 싱숭생숭해졌다. 결혼도 어쩌다 보니 했지만, 이혼은 전혀 내키지 않는 사안이었다.

하지만 이제 와 석무는 휘루를 붙잡을 용기도 없었고, 진심을 토로할 수도 없었다. 석무는 감기 걸린 휘루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말에, 휘루를 배려해 그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구입했다.

그러나 복병이 있었다. 휘루에게 은근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시호가 휘루를 대신해 수업을 대신해 준 것이었다.

휘루는 그런 시호와 연락이 닿았고, 시호는 휘루에게 아이스크림까지 사다줬다. 뒤늦게 귀가한 석무는 시호에게 선수를 빼앗긴 셈이 됐다.

석무는 집에 온 손님인 시호에게 밥까지 해주며 진심을 숨겨야만 했다. 석무와 시호는 알고 있는 사이였다. 하지만 석무는 휘루가 불편해할까봐 이 사실을 휘루에게 말하지 않았다.

휘루는 석무의 속도 모르고 “시호는 음악 한다. 노래 되게 좋다”라며 시호를 향한 선한 호감을 드러냈다.

석무는 쿨한 척 하면서, 사랑의 연적(?)인 시호와 은근한 기 싸움을 내포한 대화를 시작했다. 석무는 레드벨벳을 좋아한다는 시호에게 “그런 가수도 있냐”며 비아냥댔다. 석무는 시호의 모든 말에 삐딱하게 대답해 휘루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휘루는 머리 좋고 지식이 많은 석무의 장점을 무시하다시피 하며, 따뜻한 위하준의 인간미를 칭찬했다. 석무는 그런 시호에게 마음이 상하고 말았다. 이렇게 또 관계와 감정이 꼬여버렸다.

석무는 시호가 휘루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석무는 휘루에게 시호가 마음도 넓고 성실해 보이고 괜찮더라며, 휘루에게 시호 칭찬을 했다. 석무는 또 다시 진심을 숨겨버렸다. 석무는 시호라는 강한 상대를 물리치고 휘루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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