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김민기 "'지하철 1호선' 공연 재개, 서민들의 삶은 늘 고달프다" |
| 2018. 09.13(목) 2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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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 김민기 지하철 1호선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뉴스룸'에서 가수 겸 극단 '학전' 대표 김민기가 '지하철 1호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프로그램 '뉴스룸'에서는 김민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7,80년대 저항가요의 상징인 '아침이슬'을 만들고 부른 극단 '학전'의 김민기. 김민기는 좀처럼 방송을 통해서는 볼 수 없는 문화계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아침이슬' 말고도 김민기 대표의 노래는 한국사회 주요 변곡점마다 대중들에 의해 선택되고 불려왔다. 이날 김민기는 방송 출연을 자제한 이유로 "우스개 소리로 배우들을 앞것들이라고 부르고, 스태프들을 뒷것들이라고 부른다. 제가 뒷것들의 두목이다보니 앞에 나서는게 너무 힘들다. 몸에 안 맞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기는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한 적이 거의 없었다. 앨범만 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기는 "가수할 생각은 없었다. 노래만 만들 생각이었다"고 했다. 김민기는 10년 전 자신이 직접 제작한 뮤지컬 '지하철 1호선' 공연을 갑작스레 중단한 이유에 대해 "아동 청소년 극이 더 급한 길이라고 생각되서 거기에 매달리게 됐다. 그게 10년이 됐다"고 했다. 10년만에 다시 '지하철 1호선' 공연을 재개한 김민기는 "극단을 만들고 올린 작품이 약 열다섯 편이 되더라. 이제는 정리를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에 첫 작품인 '지하철 1호선'을 공연하기로 했다"고 했다. 김민기는 IMF를 배경으로 한 '지하철 1호선'에 대해 "그 시절의 것은 그 시절의 기록물로 남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시간이 지나고 배경이 달라진다고 해도 '지하철 1호선'은 IMF를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다. IMF 시절로부터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재 서민들의 생활은 그 당시와 달라진 바 없다. 이에 김민기는 "서민들의 생활은 늘 고달프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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