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영성 "방실이 짝퉁 밤실이로 15년 활동, 방실이 쾌차했으면" [시선강탈]
2018. 07.11(수) 08:36
아침마당 방실이 김영성 정호조 김영섭 황준 트롯걸
아침마당 방실이 김영성 정호조 김영섭 황준 트롯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방실이 이미테이션 가수 밤실이로 활동했던 김영성이 자신의 사연을 소개했다.

11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김영성 정호조 김영섭 황준, 그룹 트롯걸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패널로는 방송인 김혜영, 개그맨 황기순, 가수 진시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진시몬은 "우리 트로트 가수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저도 애청자다"라면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첫번째로 무대에 오른 김영성 "저는 오늘 제 이름을 찾기 위해 나왔다. 제 본명은 김영성이다. 가수 방실이 이미테이션 가수 밤실이로 불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영성은 "가수가 꿈이었는데 어떻게 가수가 되야할지 몰랐다. 어른들이 녹음실을 소개해줬는데, 그때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 가수 현철의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이였다"고 했다.

현칠이의 권유로 밤실이로 15년간 가수 활동 했다는 김영성은 "제가 진짜 현철을 만났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영성은 "이미테이션 가수로서 살면서 서러운 일이 많았다. 무대를 할 때마다 진짜 방실이가 올 줄 알고 좋아했던 사람이 저를 보고 실망하더라"고 했다.

잠시간 가수 활동을 그만둔 적이 있었다는 김영성은 "쉬는 동안 몸이 너무 아팠다. 그래서 다시 가수로 활동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김영성은 "밤실이가 아닌, 김영성이라는 제 이름 석자를 찾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또한 김영성은 현재 투병 중인 방실이를 언급하며 "방실이 언니가 꼭 쾌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연 소개를 마친 김영성은 '바램'으로 무대를 꾸미며 방실이의 이미테이션 가수 밤실이가 아닌 가수 김영성으로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영성 | 방실이 | 아침마당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