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강탈] '마이웨이' 김애경 "고3 시절 父의 외도, 충격적 기억" |
| 2018. 05.24(목) 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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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웨이 김애경 |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마이웨이' 김애경이 화려한 배우 생활 뒤 감춰진 슬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애경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MBC 공채탤런트 1기 출신인 김애경은 1990년 방송된 KBS1 드라마 '서울뚝배기'에서 일생일대 캐릭터 윤 마담을 만나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렇게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를 뚜렷이 각인시킨 그는 그해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까지 누리게 됐다. 그러나 김애경의 이러한 인기 뒤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었다. 그는 "'서울뚝배기' 방송 당시, 어머니가 암에 걸리셨다"며 "입원 한 달이 지나니까 MRI 검사, CT촬영 등 비용이 1000만원이 넘었다. 그래서 밤업소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애경은 "당시 병원에 '돈은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어머니 병을 다 고쳐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김애경이 이처럼 어머니에게 애틋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김애경의 모(母)는 남편에게 버림받고 홀로 딸을 키워냈고, 모녀는 긴 시간 오직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왔기 때문. 과거 김애경의 부(父)는 종로의 한 보험회사에 다니며, 이들 가족은 유복한 삶을 살아왔다. 김애경은 "고등학교 3학년 어느 날 어머니와 저만 이사를 가게 됐다"며 아픈 기억의 시작을 떠올렸다. 김애경은 "아버지가 늦바람이 나셔서 애를 낳으셨다며 같이 살게 됐다고 하더라. 너무 웃긴 게 그 시대 때는 그게 일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애경은 "그 얘기를 듣고 눈 앞의 색이 없어지고 흑백 세상이 된 기분이었다"며 여전히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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