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상’ 오마이걸 지호 “칠칠치 못해 또 삐끗, 호전 중”
2018. 04.03(화) 11:59
오마이걸 지호
오마이걸 지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다리 부상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MC딩동이 맡았다.

이날 지호는 왼쪽 발에 깁스를 한 채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호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 ‘비밀정원’ 활동을 준비하면서도 다리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지호는 “1월에도 저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두 달이 지났는데 또 앉아 있다”라는 MC딩동의 말에 “다리 상태는 많이 좋아지고 있다. 너무 칠칠치 못해서 촬영을 하다가 살짝 비끗하는 바람에 다시 이렇게 됐지만 곧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MC 딩동은 “‘비밀정원’ 때도 분명 깁스를 하고 있었는데 2주 뒤에 활동을 하고 있더라. 아픈 걸 참고 활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꼭 완쾌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지호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무대를 함께 소화하지 못했다. 아린, 효정, 비니가 주축이 되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중간 댄스 브레이크에 승희, 유아, 미미와 함께 등장해야 했지만, 무대 뒤에서 이를 지켜봐야 했다.

자연스레 지호의 부상이 유닛 멤버 구성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심이 모였다. 지호는 “내 다리 부상 때문에 유닛을 준비한 것은 아니다. 브이앱 방송에서도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이 곡은 지난해 여름부터 들어왔던 곡”이라며 “듣자마자 멤버 모두에 어울리지만 반하나 세 멤버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앨범 자체가 팝업 앨범이고, 멤버 유동성이 있는 것처럼 이번 앨범은 저 세 멤버가 잘 어울려서 내게 됐다고 생각하다”고 덧붙였다.

앨범은 2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오마이걸은 3일 오전, 홈쇼핑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 오마이걸 반하나 | 오마이걸 지호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