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강탈] ‘강적들’ 김갑수 “남 탓하는 박근혜, 측근들 실망했을 것” |
| 2017. 11.09(목) 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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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적들 김갑수 장제원 정미경 이준석 강민구 김성경 박근혜 전 대통령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일명 문고리 3인방에게 외면 당했으며, 자유한국당에서도 제명 당한 상황이다. '강적들'의 김갑수가 그런 박근혜의 이기심과 무책임함을 질타했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강적들’은 김성경 진행 아래 김갑수 강민구 이준석 장제원 정미경 변호사 등이 국정원에 관련해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검찰은 국정원이 박근혜 전 정부 당시 청와대 관계자 안봉근, 이재만, 정호성에게 수 십 억을 건넸다고 보고 있다. 3인방은 현재 전원 구속된 상태다. 출연진은 박근혜의 총신이었던 3인방이 결국 등 돌린 이유에 대해 추정했다. 강민구는 “문고리 3인방과 검찰은 결국 플리바게닝 가능성이 있다. 형량을 조절해준다든가, 이런 말이 오갔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정미경은 뇌물죄를 증명하는 것은 몹시 어려운 사안이라며, “이들은 업무상 횡령죄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김성경은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충격이 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갑수는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라 측근들의 충격이 클 거라고 생각한다. 그는 측근, 아랫사람 잘못이라 돌려버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측근들이 실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제원은 “지도자들이 사람을 쓸 때 정말 능력 갖춘 사람을 쓰는 게 맞지, 내 편이라고 끝까지 자기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민구는 “박근혜가 총신 3인방을 지켜준 건, 그 사람을 위해서 그런 게 아니다. 그 사람들이 자기 비리를 많이 알기 때문이다. 3인방도 박근혜에게 충성한 것이 떡고물이 떨어지니까 그렇다. 인간은 이기적이다”라며 씁쓸한 일침을 던지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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