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이경실 "아들 손보승, 학교 적응 못하던 중 배우 데뷔…내 아들답다" |
| 2017. 09.19(화) 0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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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이경실 손보승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경실 손보승 모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실은 오랜 만에 아들 손보승과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예능프로그램 '무자식 상팔자'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이경실 손보승은 이날 기쁜 소식 하나를 들고 왔다. 방송 출연 이후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운 손보승은 최근 한 뮤지컬 대회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상을 수상했다고. 이에 이경실은 뿌뜻해하며 아들 손보승 자랑에 열을 올렸다. 이어 이경실 아들 손보승은 뮤지컬에 입문하게 된 계기로 왕종근 아들을 언급했다. 손보승은 "재민이 형이랑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하루는 재민이 형이 연기 학원이라며 오라고 해서 갔다. 갔는데 갑자기 오디션을 보게 됐고, 그때부터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의 연기에 대해 "그때 아들이 학교 생활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극단에 다니면서 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이어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의 첫 연극을 보고 한참을 울었다고 했다. 이경실은 "연극 연기라는 게 기성 연기자들도 어색해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제 아들이 연기하는 걸 보고 무대에서 논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경실은 "친구들도 아들 손보승의 연기를 본 뒤 저에게 '네 아들이 맞긴 맞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경실은 "우리 보승이가 정말 아들이던데라고 아들에게 말했다. 보승이가 그 말을 듣고 정말 행복했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재민이를 통해 알게 됐다"고 했다. 이경실은 "그러면서 아들이 예고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네 마음대로 하라고 했고, 그게 지금까지 온 것 같다"고 했다. 이경실 아들 손보승은 "처음에는 무대라는 게 얼마나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하는 건지 몰랐다. 그래서 즐길 수 있었고, 오히려 지금 무대 위에 올라갈 때마다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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