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사람'이 자아내는 공감, '변호인'·'국제시장' 천만 신화 잇는다 |
| 2017. 03.17(금) 0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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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사람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 '보통사람'이 '변호인' '국제시장'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이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는 물론, 현대사까지 아우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아련한 공감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만 영화 '변호인'과 '국제시장'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1980년대라는 현대사가 담긴 스토리와 그 시절이 전하는 진한 향수와 여운을 담은 영화라는 것. 먼저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 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새롭게 탄생된 작품 '변호인'은 한 속물 변호사가 생애 처음 돈이 아닌 사람을 변호하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80년대 소박한 정을 나눴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이로 인해 '변호인'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하며 1137만 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국제시장' 역시 힘들었던 그 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온 아버지의 삶을 통해 위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국제시장'은 수많은 관객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비롯하여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는 등 총 1426만 명의 관객을 동원, 큰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이처럼 1980년대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힘으로 천만 관객들을 사로잡은 '변호인'과 '국제시장'에 이어 곧 개봉을 앞둔 '보통사람' 또한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 흥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가족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어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보통의 가장인 성진(손현주)은 상식이 통하지 않던 1980년대를 살아가며 오직 아들을 위해 한 선택으로 인생 일대의 위기를 겪는 인물이다. 이러한 보통의 가장, 언제나 가족의 행복이 먼저였던 성진의 마음은 관객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보통 사람들이 세상을 변화시킨 30년 전의 시대적 상황과 현재 2017년 대한민국의 상황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보통사람'은 관객들로 하여금 전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은 물론 가슴 속 뜨거운 울림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오는 23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화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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