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어린이집서 8개월 여아 사망…분유 먹고 잠든 뒤 숨진 채 발견
2017. 01.05(목) 11:58
창녕 어린이집 사망
창녕 어린이집 사망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경남 창녕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 중이던 영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께 창녕군 모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던 원생 A양이 숨져있는 것을 이 어린이집 원장(38)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생후 8개월 된 A양은 이날 보육교사가 준 분유를 먹고 잠든 뒤 사망했다.

발견 당시 A양의 코에서는 분유가 흘러나온 흔적이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양의 몸에 외상이 없고 분유 흔적 등이 남은 점으로 미루어 분유가 기도를 막아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보육교사의 과실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A양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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