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콜리너마저, 관객 목소리 담은 '잊어버리고 싶어요' 발매 |
| 2016. 12.29(목) 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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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너마저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4주 동안의 연말 콘서트 '잊어버리고 싶어요'를 성공리에 마친 4인조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덕원, 잔디, 향기, 류지)가 신곡을 공개한다. 브로콜리너마저는 30일 공연을 함께한 관객들의 목소리를 담은 싱글 '잊어버리고 싶어요'를 발매한다. '잊어버리고 싶어요'는 우리가 벗어나지 못하는 안 좋은 일들, 슬픈 이야기들을 극복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담긴 곡이다.
기타리스트 향기는 "잊어버리고 싶다는 말은 잊을 수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애초에 쉽게 잊을 수 있었으면 그렇게 괴롭지도 않았거다. 이 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툭툭 털어버릴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드러머 류지는 "박자에 맞춰 후렴부분을 신나게 따라 부르다가 갑자기 눈물을 글썽하게 된 경험이 있다"며 "웃다가 울게 되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잊어버리고 싶어요'는 브로콜리너마저가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 동명의 연말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매 공연마다 관객들과 함께 부른 노래를 녹음해 곡을 완성했다. 브로콜리너마저는 곡의 뮤직비디오에도 공연에 함께 해 준 관객들의 모습을 담았다고. 브로콜리너마저는 지난 2007년 EP '앵콜요청금지'를 발표하며 젊은이들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후 정규 음반 '보편적인 노래'와 '졸업'으로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지속했다.
올해는 다양한 신곡 발매와 함께 여름 장기공연 '이른 열대야' 15회와 연말 콘서트 '잊어버리고 싶어요' 12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으며, 오는 30일, 31일 이틀간 올 한 해 함께 해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 '2016년의 우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웨스트브릿지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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