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왕복서간' 7월 초연 개막…캐스팅 공개 |
| 2016. 05.23(월) 1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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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복서간 |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연극 '왕복서간'이 오는 7월 개막한다. 23일 낮 연극 '왕복서간' 측은 배우 박시범 감정우 손유동 홍지희 이지해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왕복서간'은 중학교 동창이자 지금은 오래된 연인 사이인 준이치와 마리코의 왕복서간(往復書簡)을 담은 작품이다. '왕복서간'의 주인공 준이치 역에는 박시범 강정우 손유동이 캐스팅됐다. 준이치는 15년 전 사건의 진실을 비밀로 간직하고 있는 인물로, 남태평양의 오지 섬나라로 자원봉사활동을 떠났다. 준이치와 함께 편지를 주고받는 오랜 연인 마리코 역에는 이지해와 홍지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마리코는 준이치와 안부를 묻는 편지를 시작으로 15년 전의 기억을 더듬는다. 오래된 두 연인의 숨겨왔던 진실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멀티 배역은 손성민 변효준 최석진 박희정이 맡았다.
일본 추리 소설 '왕복서간'의 3편 중 '십오 년 후의 보충수업'이 원작인 해당 연극은 처음부터 끝까지 작가가 보내는 편지와 그에 대한 답장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에 제작사 적도는 "손글씨 편지가 빚어내는 아날로그적 향수와 주인공들의 시간적, 공간적 거리감 등의 요소가 다소 느릿한 호흡과 템포를 자아내며 빠르게만 전개되는 다른 작품들과의 차별 성을 통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서스펜스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극 '왕복서간'은 오는 7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2관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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