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 원더, 이글스 멤버 글렌 프레이 추모 무대 선보여 (2016 그래미 어워드)
2016. 02.16(화) 11:32
2016 그래미 어워드
2016 그래미 어워드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미국의 유명 가수들이 이글스 멤버 글렌 프레이를 추모 무대를 꾸몄다.

크리스 스테플턴이 16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 뮤직 어워드'(58th Annual Grammy Music Awards, 이하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트레블러(Traveller)'로 베스트 컨트리 앨범상을 받았다.

이날 라이언 시크레스트는 무대에 올라 "이글스의 멤버 글렌 프레이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미국의 유명 그룹 리틀 빅 타운의 무대를 소개했다. 지난 1월 18일(현지 시간) 글렌 프레이는 향년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리특 빅 타운은 지난 2014년 발매된 자신들의 앨범 '페인 킬러'에 수록된 '걸 크러시'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했다.

이어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와 미국 유명 가수 스티비 원더가 올라 글렌 프레이의 명복을 비는 이야기를 전했다. 펜타토닉스와 스티비원더는 펑크(funk) 그룹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And Fire)가 1975년에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 '댓츠 더 웨이 오브 더 월드(That's the way of the world)를 함께 열창했다.

다음은 이글스와 함께 듀엣 무대를 한 적이 있는 잭슨 브라운이 무대에 올라 1972년 발매된 이글스의 노래 '테이크 잇 이지(Take it easy)'를 부르며 그를 추억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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