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나를 돌아봐' PD폭행, 누리꾼 "실망 vs 양쪽 말 들어봐야"
2015. 08.19(수) 20:18
최민수 나를 돌아봐 PD 폭행
최민수 나를 돌아봐 PD 폭행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최민수 '나를 돌아봐' PD 폭행사태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19일 오후 KBS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촬영 중 최민수가 PD를 폭행한 일이 있었던 것은 맞다. 촬영 재개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민수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태에 안타까운 심경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누리꾼은 "예전에도 폭행 시비 휘말린 적 있는데, 이번에 또 이렇게 되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의 경우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라는 입장이다. 누리꾼들은 "폭행 자체는 잘못된 일이지만 이런 경우엔 PD 측이나 최민수 측 양쪽의 입장을 모두 알아야 한다. 섣불리 어느 한 쪽만 질타하는 일 없길" "이유가 있을텐데, 무엇 때문인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사태의 원인을 떠나 폭행 자체가 불쾌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이런 소식 들어서 실망스럽다. 최민수 씨, 꼭 손이 올라가야 했나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는 '나를 돌아봐' 촬영 중 제작진과 마찰을 빚던 중 폭행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에게 폭행을 당한 이는 '나를 돌아봐' 외주제작사인 코엔미디어 소속 PD로, 폭행 사건이 불거진 뒤 병원에 들러 치료를 받았다. 이후 그는 회사로 복귀한 상태다.

'나를 돌아봐'는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라는 뜻의 한자성어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최민수는 이홍기의 매니저로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권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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