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방학, 유형별 TOP5 "취업준비형, 아르바이트형?"
2014. 02.04(화)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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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나연 기자] 3월 개강까지 한 달 남짓 남은 2월 초. 대학생은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방학을 보내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4일 "대학생 방학 유형 TOP 5"라는 제목의 글과 5가지 유형별 대학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5가지 유형을 소개하자면 1번 알바(아르바이트)형, 2번 취준(취업준비)형, 3번 학구형, 4번 바쁘게 살자형, 5번 방콕(집에만 있는 것)은 노노형이 있다.

1번 알바형은 용돈, 등록금을 내 손으로 마련하기 위해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을 말한다. 2번 취준형은 "취업에 도움되는 것은 다 할테니, 제발 붙여만 달라"라는 간절한 호소처럼 대학생이 갖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인 '취업' 준비기간으로 방학을 보내는 대학생이다.

3번 학구형은 스터디 그룹, 학원 등록과 같이 역시 취준형과 비슷한 유형으로 학구열을 불태우는 시간으로 방학을 보내는 대학생을 지칭한다. 4번 바쁘게 살자형은 대외활동, 인턴, 공모전 등 바쁘게 시간을 쪼개서 경험을 쌓는 유형이다. 5번 방콕은 노노형은 "할배, 누나들만 여행간다? 배낭 메고 해외든 국내든 떠난다"와 같이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대학생 유형이다.

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대학생 264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겨울방학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92.5%(2445명)가 '겨울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의 소개한 다섯 가지 유형중에 1번 알바형이 바로 대학생들이 겨울방학에 많이 선택하는 유형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달 24일 아르바이트 구인ㆍ구직 포털 알바몬은 대학생 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직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한 대학생이 70.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힌 바와 같이 감당하기 어려운 등록금의 부담을 짊어진 대학생들의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여진다.

또한 같은 기관의 대학생 57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휴학을 결심한 대학생들의 휴학 사유를 살펴보니, '등록금이 마련되지 않아서'가 45%를 차지하며 휴학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 꼽혔다.

결과적으로 등록금 부담은 실제 많은 대학생들을 아르바이트에 노출시키는 것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알바몬이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566명에게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79%가 '등록금 마련을 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티브이데일리 조나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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