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연 “초아 새벽2시까지 실인적 스케줄, 안쓰럽더라”
2013. 05.20(월)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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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뮤지컬 배우 오소연이 초아의 스케줄에 놀라워했다.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진행된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제작발표회에는 김규종 연출, 신선호 안무감독, 양주인 음악감독을 비롯해 강동호, 슈퍼주니어 려욱, FT아일랜드 이재진, 오소연, AOA 초아, f(x) 루나, 선데이, 유승엽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소연은 같은 역을 맡은 초아와 루나에 대해 “음악 연습을 같이 했는데 본업이 가수인만큼 노래를 정말 잘한다”며 “루나 초아 모두 너무 열심히 한다. 그런 면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소연은 “초아의 하루 스케줄을 봤다. 아침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꽉 차 있더라. 이걸 다 소화하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하는데 눈물이 그렁그렁하더라”라고 말하고는 “그걸 보면서 안쓰러우면서도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구나 싶더라. 그런 가운데서도 연습실 와서 하나하나 물어보는데 친절하게 말해주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은 농구부 주장 트로이와 천재소녀 가브리엘라를 중심으로 꿈을 즐기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을 노래한 히트 뮤지컬이다.

농구팀 주장이자 학교 최고의 인기남 트로이 역은 슈퍼주니어 려욱, FT아일랜드 이재진, 뮤지컬 배우 강동호가 캐스팅되었으며, 수줍은 과학 영재 가브리엘라 역은 f(x) 루나, AOA 초아, 뮤지컬 배우 오소연이 번갈아 맡는다.

또 주목 받길 좋아하는 샤페이 역은 천상지희 선데이, 피에스타 린지가 낙점됐다. 이들 외에도 라이언 역은 유승엽이, 다버스 선생 역은 김영주 임선애가, 볼튼 코치 역은 이정용 김태한이 연기한다.

한편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은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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