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11년 전 '기내 난동' 트라우마 고백 "PTSD 생겨, 아직 그 항공사 안 타"
2026. 11.05(목) 10:21
바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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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바비킴이 과거 발생했던 기내 사건 이후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과 해당 항공사를 향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바비킴은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과거 논란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탁재훈은 "조사받으러 온 게 처음이 아니다. 자리 트라우마가 생겨서 버스 탈 때도 경로석인지 본인 의자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바비킴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탁재훈이 "오해로 불거진 일들인데 요즘 행사 갈 때 그 항공사를 타냐"라고 묻자 바비킴은 "아직까지 안 탔다"라면서도 "앞으로는 타려고 한다. 탈 일이 많지도 않았다. 아무런 문제 없다"라고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바비킴은 지난 2015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항공기 내에서 소란을 피운 사건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는 당시 마일리지로 구매한 비즈니스석이 항공사 측의 거듭된 실수로 이코노미석으로 잘못 배정되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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