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TOP7, 굿바이 앞두고 다시 뭉쳤다…‘살아보니’ 첫 무대
2026. 11.02(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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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미스터트롯3’ TOP7이 부산에서 굿바이 콘서트의 문을 열고 신곡 ‘살아보니’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KBS부산홀에서 ‘미스터트롯3’ TOP7 굿바이 콘서트 ‘다시, 우리’를 개최했다.

일곱 멤버는 각자의 개성을 담은 솔로 무대와 합동 무대를 오가며 약 3시간 동안 총 29곡을 불렀다. 다시 만난 반가움과 ‘굿바이’ 공연을 앞둔 아쉬움을 팬들과 나누며 함께 호흡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달 3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살아보니’의 첫 공식 무대도 공개됐다. 멤버 천록담이 직접 작사·작곡한 이 곡은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며 깨닫는 인생의 의미를 담았다.

‘그래도 살아보니 괜찮더라’라는 가사를 중심으로 아픔과 후회 역시 자신을 성장시킨 시간이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서로 다른 시간을 지나온 일곱 멤버는 각자의 음색으로 곡을 이어 부르며, 묵묵히 삶을 살아온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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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절대음감 게임과 연계한 얼굴 분장 이벤트에서는 천록담, 최재명, 김용빈, 추혁진, 춘길이 분장을 한 채 노래해 웃음을 더했다. 일부 멤버는 공연을 마친 뒤 퇴근길까지 분장을 유지하며 팬들과 인사했다.

무대 의상에는 한복의 요소를 접목했다. 전통 복식의 곡선과 형태를 수트에 반영하고, 멤버별 개성에 맞춰 무대 의상을 구성했다.

부산 공연을 마친 TOP7은 오는 7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두 차례 공연을 이어간다. 이어 14일과 15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총 네 차례 공연으로 ‘다시, 우리’를 마무리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엠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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