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X' 김지원, 홀로 10세 女 수술…'병원장 子' 김우석 VS '파업' 인턴 [종합] |
| 2026. 10.31(토) 2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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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닥터X' 방송 갈무리 |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닥터X' 배우 김지원과 김우석이 의료 총파업 중에도 환자 살리는 것에 몰두했다.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는 의료 총파업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전공의들의 총파업이 시작됐다. 이에 병원은 각종 수술이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 장희숙(이정은)은 "아까 그 인턴들보다 더 많이 보고 들어갈 기회가 생긴 거다"라고 박태경(김우석)에게 말하자, 박태경은 "떨어진 일을 치우는 것 같다. 너무 무섭다. 내가 뭘 놓칠까봐. 원래 그런 일들은 인턴한테 안 줬는데 요즘은 막 준다"라고 걱정했다. 컨퍼런스 역시 파업으로 인해 의사의 절반 이상이 비어있는 상태였다. 이에 10세 소아 환자의 수술이 뒤로 밀리게 오는 상황이 온 것. 이때 계수정(김지원)이 직접 나서 수술을 집도하기로 했다. 배흥곤(이성욱)은 "난 다른 수술이 있어서 못한다"라면서도 "계 쌤 아니면 내 몫인데 그 작은 핏줄 내가 만지면 잘못될 것 같다. 솔직히 난 자신이 없다. 나도 모르게 나왔다. 걔 엄마, 아빠 뺑소니 교통사고로 돌아가고 할머니가 폐지 주으면서 자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때 파업이라 교통사고가 나서 응급실에 온 사람들이 문제가 생겼었다"라며 아이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계수정은 "파업으로 잃은 건 아니다. 양심과 의협이 없어서 사람들을 잃은 거다"라고 차갑게 반응했다.
한편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마성규는 자리를 정리하다가 박태경을 마주쳤다. 그는 "더블보드 서전한다고 공부하면 뭐하냐. 결과가 많이 뽑아서 돌리자는 거 아니냐. 무슨 소용이냐. 우리가 기계냐"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때 인턴들이 몰려와 박태경에게 파업에 함께 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병원장 아들이라 그런가. 왜 여기까지 와서 배신을 하냐"라고 지적했다. 박태경은 "여기 의사 자재 분 아닌 사람 있냐. 너네 아빠는 안과, 너네 엄마는 피부과. 너네는 수의사랬나. 여기 의사 새끼 아닌 사람 있냐. 여기 돈 없어서 의사한 사람 있냐. 돈 있어서 돈으로 의사한 사람들이 환자들 목숨을 담보로 하고 있냐. 너네들은 양심 없고 이기적이야"라고 쏟아냈다. 이 가운데 계수정은 소아 수술을 앞두고 황 교수의 수술에 돌입했다. 배흥곤은 "한국에서 저걸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안될 텐데"라고 하자, 도윤식(김영민)은 "소아 환자 수술을 미루는 것도"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계수정은 "1분이라도 더 아프게 둘 수 없다"라고 수술에 속도를 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닥터X'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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