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황후' 예고편 1300만 뷰 돌파, 기대감 고공 행진
2026. 09.23(수) 17:45
디즈니+ 재혼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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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재혼 황후'가 메인 예고편 공개 이후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 북미, 아시아, 남미 주요 마켓에서 각 국가 언어의 자막과 더빙으로 동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48시간 만에 누적 조회수 1300만 뷰를 넘어섰다.

또한 23일에는 스페셜 룩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 오리지널 작품 중 최초로 디즈니+에서만 볼 수 있는 이 콘텐츠는 총 3부로 구성됐다.

'처음 만나는 세계'를 다룬 1부에서는 원작이 실사로 구현되는 과정이 소개됐다. 신민아는 작품의 실사화 과정에 대한 호기심을, 주지훈은 사랑과 이혼, 치정, 권력다툼이 얽힌 이야기에 매료된 이유를 전했다. 이종석과 이세영, 조수원 감독도 원작의 매력에 빠진 순간을 언급했다. 제작사 스튜디오N의 권미경 대표는 "원작 그대로 옮기는 게 이 작품의 힘"이라며 원작 구현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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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족의 품격'을 다룬 2부에서는 네 주요 인물의 서사가 소개됐다. 조수원 감독은 나비에를 "새로운 선택을 하는 한 여성"으로 정의하며 당당함과 품격을 캐릭터의 매력으로 꼽았다. 모든 것을 가졌음에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를 좇는 소비에슈, 성장에 따라 변화하는 하인리, 노예에서 황실 정점까지 오르려는 욕망에 충실한 라스타까지 각 인물의 대비가 강조됐다. VFX로 구현된 새로운 '퀸'도 함께 소개됐다.

'제국의 완성'을 다룬 3부에서는 황실 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제작 과정이 공개됐다. 남윤석 유럽 총괄 프로듀서는 프랑스, 독일, 체코의 성 16곳을 답사한 끝에 독일 슐라이스하임 궁전을 주요 촬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비에의 기품과 고독, 소비에슈의 권력과 절대 왕권을 반영한 공간 구성과 미술, 음악 등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4일 공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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