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억 뷰 '재혼 황후', 첫 실사화…신민아·주지훈·이종석 11월 베일 벗는다 |
| 2026. 08.26(수) 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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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재혼 황후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재혼 황후' 첫 실사화 작품이 베일을 벗는다. 26일 디즈니+가 '재혼 황후'의 11월 4일 공개를 확정하고, 몰입감 넘치는 티저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함께 선보였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마음을 빼앗긴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자,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29억 7000만 회(7월 기준)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첫 실사화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티저 예고편은 웅장한 동대제국의 전경으로 시작하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낯선 세계관을 예고한다. 은은한 빛을 등지고 고고하게 앉아 있는 나비에의 모습에 이어, 소비에슈가 "어떤 일이 있다 해도 나의 아내는 당신뿐이오"라고 맹세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한때 완벽했던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준다. 그러나 소비에슈 앞에 라스타가 나타나면서 견고했던 관계에 균열이 시작된다. 라스타에게 점점 빠져드는 소비에슈, 갑작스레 찾아온 행복을 거리낌 없이 만끽하는 라스타, 그리고 이를 지켜보며 애써 마음을 다잡는 나비에의 모습이 교차하며 걷잡을 수 없이 커질 황실 스캔들을 예고한다. 이야기는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의 등장으로 새 국면을 맞는다. 나비에를 위로하며 다가서는 하인리와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모습에 질투와 분노를 드러내는 소비에슈. 엇갈리기 시작한 네 사람의 관계는 결국 극으로 치닫고, 소비에슈는 나비에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배신에도 흔들림 없는 나비에는 이혼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동대제국에 커다란 파란을 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나비에 역의 신민아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황후의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피는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나비에의 강단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소비에슈 역의 주지훈은 왕좌에 앉아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절대 권력을 지닌 황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황후와 이혼을 해야겠소"라는 문구는 평생을 약속했던 나비에에게 돌연 이혼을 통보하게 된 소비에슈의 심경 변화를 함축적으로 담아낸다. 하인리 역의 이종석은 누군가의 손등에 입맞춤하려는 찰나의 모습으로 신비롭고 매혹적인 왕자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나의 퀸"이라는 대사와 함께 나비에 앞에 처음 등장하는 하인리의 모습은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예고한다. 라스타 역의 이세영은 싱그러운 에너지와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라스타는 요즘 너무 행복해!"라는 카피는 도망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 황제의 총애를 받으며 꿈같은 나날을 보내는 라스타의 현재를 보여준다. 단숨에 신분 상승을 이룬 그의 욕망이 앞으로 어디까지 향할지 관심이 모인다. 11월 4일 디즈니+ 단독 공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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