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피는 못 속이는 친딸 근황 (해피투게더) [T-데이]
2026. 09.18(금) 17:29
KBS2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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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적이 음악인의 재능을 물려받은 딸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는 사람을 읽는 유재석, 이야기를 담는 장항준, 음악을 듣는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서사와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다.

18일 방송하는 10회에서는 '뿔테 트리오'와 함께 스페셜 MC 이적, 볼빨간사춘기가 추가합격전의 인생 팀메이트들을 만난다. 이 가운데 이적이 고1이 된 딸의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은다.

이적은 "저희 큰 딸이 학교 밴드부에서 키보드를 맡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자타공인 천재 음악인답게 딸 역시 음악인의 DNA를 물려받은 셈. 다만 훈훈한 아빠 모드는 잠시, 이적은 "(딸의 연주를) 영상으로만 봤는데, 다들 연주를 안 틀리는 데만 신경 쓰느라 악기에 시선을 고정하더라"며 음악인 아빠다운 디테일한 지적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이적이 절친인 '뿔테 트리오'를 상대로 거침없는 태클을 건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왜 이 팀을 탈락시켰던 거예요?"라며 추궁하는가 하면, '빈칸채우기'가 등판하자 "친해서 떨어뜨리신 거 아니에요?"라며 의혹을 제기해 '뿔테 트리오'를 발끈하게 만든다. 급기야 이적이 "아기가 된 기분이다"라는 소감을 내놓자 유재석은 "네가 왜 아기가 돼?"라고 되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저녁 8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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