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美 빌보드서 또 기록…17주 연속 차트인
2026. 09.10(목) 10:33
코르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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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17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2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55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처음 차트에 진입한 이후 17주 연속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발매 5개월 차에 접어든 가운데서도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세부 차트에서도 코르티스의 앨범들이 나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GREENGREEN’은 ‘월드 앨범’ 4위, ‘톱 앨범 세일즈’ 19위에 올랐다. 미니 1집 ‘COLOR OUTSIDE THE LINES’ 역시 ‘월드 앨범’ 6위를 기록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에는 42위로 재진입했다. 지난해 9월 발매된 데뷔 앨범까지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관심을 입증했다.

음원 차트에서도 장기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는 ‘글로벌 200’ 166위, ‘글로벌(미국 제외)’ 86위를 기록하며 두 차트에서 각각 19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장르별 차트인 ‘핫 댄스/팝 송’에서는 9위에 올랐다. 미니 1집 수록곡 ‘GO!’는 가사를 가장 많이 검색한 곡을 집계하는 ‘리릭파인드 글로벌’에서 5위로 재진입했다. 앨범과 음원 성적을 바탕으로 코르티스는 ‘아티스트 100’에서도 78위를 차지했다.

‘REDRED’의 인기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REDRED’는 ‘위클리 톱 송 한국’에서 집계 기간인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19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데일리 톱 송 한국’에서는 누적 118회 정상에 올랐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20일 일본 지바에서 열리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6’(ROCK IN JAPAN FESTIVAL 2026)에 출연한다. 이어 10월 9일 예정된 ‘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Formula 1 Singapore Grand Prix) 무대에도 오른다.

앨범과 음원 모두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코르티스가 글로벌 무대를 통해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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