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때녀' 발라드림, 액셔니스타에 석패→ 4강 진출 좌절… 김보경 "아쉬워" [종합] |
| 2026. 09.09(수) 2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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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FC발라드림이 액셔니스타에게 패배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발라드림(이하 발라드림)과 액셔니스타의 핸드볼컵 6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핸드볼협회와 SK하이닉스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핸드볼컵 6강전이 진행됐다. 경기 전에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배우 김정은이 시구에 나서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방송에서 진행된 구척장신과 월드클라쓰의 경기 또한 이어졌다. 전반전에서 구척장신이 선제점을 기록한 가운데, 핸드볼계 차범근으로 불리는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월드클라쓰가 반격에 나서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서로 공방을 주고받은 가운데, 구척장신의 두 점 차 리드로 후반전이 시작됐다. 구척장신은 큰 신장을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상대적으로 작은 신장의 월드클라쓰는 구척장신의 공격력에 고전했다. 결국 구척장신은 장신을 활용해 월드클라쓰를 9:4로 제압하며 4강에 안착했다. 윤경신 감독은 유일한 현역 감독임에도 패배의 쓴 맛을 보게 됐다. 윤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아시안게임 핸드볼을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마찬가지로 4강 진출을 놓고 액셔니스타와 맞붙은 FC발라드림은 주장 경서와 정예원이 자리를 비우며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새롭게 합류한 씨야의 이보람과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 이예지가 해결사로 코트에 나섰다. 안타깝게도 액셔니스타와 발라드림의 경기 시작과 동시에 부상 상황이 벌어졌다. 액셔니스타의 박지안과 발라드림의 민서가 부딪쳤고, 민서가 눈썹 쪽 부상으로 출혈이 발생했다. 민서는 "괜찮다. 지혈만 해달라"라며 씩씩하게 일어섰으나, 두 사람 모두 의무실로 자리를 옮겼다. 두 팀은 흔들렸으나 이내 흐름을 되찾고 공방을 이어갔다. 전반 초반에는 액셔니스타의 저력이 이목을 끌었다. 발라드림을 상대로 피지컬과 결정력에서 앞서며 압도했으나, 이후 발라드림이 차분히 추격하며 점수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후반전에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액셔니스타가 11점을 기록하는 동안 발라드림은 9점까지 기록하며 턱밑까지 추격해 명승부를 이어갔다. 이로인해 탑걸이 4강 진출이 유력해졌고, 발라드림은 한 점을 추가하기위해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4강 진출팀은 원더우먼, 구척장신, 액셔니스타, 탑걸로 확정됐다. 이 경기를 통해 발라드림을 떠나게 된 김보경은 "너무 아쉽다. 발라드림과 괜히 더 함께 하고 싶었다. 나중에 희망이가 필요하다면 달려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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