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레트로 체육대회 개최… 핸드볼·8인 9각·오재미까지 펼친다
2026. 06.16(화)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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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역대급 웃음과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를 전격 개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오는 2029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선정된 충청남도 홍성을 찾아 대규모로 펼쳐지는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치열했던 제2회 G리그의 모든 대장정을 마친 감독들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총집합해,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자존심을 건 한판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체육대회는 운동회의 기본인 100m 달리기를 시작으로, '골때녀' 역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핸드볼 경기, 박진감 넘치는 8 대 8 축구, 그리고 운동회의 꽃이라 불리는 필수 종목인 8인 9각 등 다채로운 종목들로 가득 채워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운동회' 콘셉트로 꾸며진 경기장은 입장하는 순간부터 모든 선수들의 동심을 완벽히 소환한다. 기존에 진행됐던 '골림픽'보다 한층 더 확장된 역대급 스케일에 출연진 전원은 "진짜 초등학교 시절 운동회 날로 돌아온 것 같다"라며 설레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경기장 한편에는 추억의 뽑기 판과 오재미 던지기 게임 등 옛 운동회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마련돼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부터 분위기를 화끈하게 달군다. 특히 오재미 게임의 1등 상품으로 추억의 '대형 잉어엿'이 소개되자, 선수들은 눈에 불을 켜고 본 경기 못지않은 불타는 승부욕을 발휘하며 예상치 못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체육대회의 화려한 포문을 열 첫 번째 종목은 '골때녀' 내 최고의 스피드 왕을 가리는 100m 달리기다. 앞서 '골림픽 1·2대 스프린터'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사오리와 허경희를 필두로, '바람의 딸' 이유정, 그리고 단거리의 '제왕' 제이 등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대거 출전해 시작부터 숨 막히는 불꽃 레이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예선 시범 레이스 주자로 나선 '현역 육상선수' 김민지가 차원이 다른 독보적인 스피드로 트랙을 질주해 현장에 있던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경기 중간중간에는 체육대회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청군과 백군의 목청 터지는 열띤 응원전까지 펼쳐져 축제 열기를 더한 가운데, 과연 '골때녀' 최강 스프린터 왕좌에 오를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는 오는 17일 밤 9시에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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