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 母 빚 1억 변제 후 받은 상처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었다" (이중생활) |
| 2026. 09.04(금) 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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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선영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모친의 채무를 변제해 주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당시에 입은 아픔을 꺼내놓았다. 지난 3일 안선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에서 안선영은 모녀 갈등을 주제로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상담을 맡은 안선영은 "홀어머니와 무남독녀인 제가 단둘이 평생 살았다"라며 "엄마와 딸간의 갈등 이야기는 누구보다 잘 들어드릴 자신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청자의 고민을 청취했다. 이날 그는 본인의 모친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제가 어머니 빚을 한 1억 원 넘게 갚아드렸는데 한 번도 고맙다고 안 하셨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안선영은 자신의 어머니가 개인 채무를 갚기 위해 상의 없이 거액을 인출했던 사건도 언급했다. 그는 "카드를 분실하신 줄 알고 신고했는데 전화가 온 거다. '내가 뺐다. 빨리 신고 취소해라'고 하셨다"라며 "너무 억장이 무너졌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나는 한 끼도 못 먹고 녹화를 하고 있는데 (그러시더라). 그 섭섭함은 남이 돈을 훔쳐 갔을 때보다 훨씬 크다"라고 고통을 되짚었다. 그러면서 안선영은 "당연하다는 듯한 게 상처가 되게 컸다. 그냥 나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해서 '내가 사실은 너 모르는 빚이 더 있었는데 너무 미안하다. 이것까지만 좀 갚아주면 안 될까' 이랬으면 상처가 아니었을 것"이라며 "부모가 자식을 낳고 길러준 것은 맞지만 성인 자녀가 거둔 모든 수익에 대해 요구할 권리는 전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선영은 현재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간병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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