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식 된 여자들, 보수 안하면 추해" 안선영, 독이 된 솔직 화법 [이슈&톡] |
| 2026. 02.20(금) 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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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방송인 안선영의 발언이 여성 비하 논란으로 번지며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8일 안선영의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성형 시술의 장점과 단점을 소개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안선영은 "집, 차, 여자의 공통점은 연식이 될수록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라며 "보수를 하기 전까지는 아무리 쓸고 닦아도 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의 몸을 '감가상각'에 비유하기도 했다. 안선영은 "직업 특성상 소득의 5~10% 정도는 몸에 재투자해야 이 얼굴을 갖고 일할 것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이보다 관리를 잘한 사람이 어리기만 하고 관리 안 된 사람보다 훨씬 박수받는 시대"라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손등 필러 등 자신의 실제 시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안선영의 거침없는 발언에 누리꾼들은 불편함을 드러냈다. 여성을 물건에 빗대어 표현한 점이 시대착오적이며, 노화 과정을 "추하다"고 표현한 대목 등이 무례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물론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관리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추하다', '박수받지 못한다'는 식의 직설 화법은 듣는 이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 이에 더해 채널 제작진의 대응도 화를 불렀다. 채널 측은 "출연자가 보았을 때 불쾌할 소지가 있는 내용은 삭제하고 있다"라며 비판 댓글을 삭제했고, 이에 누리꾼들은 더 큰 반발감을 표현하고 있다. 안선영은 과거에도 과한 솔직함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그는 "나보다 돈을 적게 버는 남자는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 100만 원이라도 많이 벌어야 존경할 수 있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당시에도 경제적 조건으로만 상대를 평가한다는 지적 속에 거센 비판을 받았고, 이후 그는 "자극적인 멘트로 상처를 드렸다면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안선영은 개그우먼 출신 배우로 활동해왔으며 이후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선영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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